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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를 시작하고 테니스 선수들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많은 선수들의 플레이를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떤 스포츠든 유독 관심이가고 좋아하게 되는 선수가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이탈리아 새로운 테니스 스타 야닉 시너의 팬이 되었습니다. 야닉 시너는 올시즌 첫 그랜드 슬램 대회인 2024 호주오픈에서 우승을 한 후 올해 쾌조의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네가 알기론 4월 21일 현 시점 27전 25승 2패를 거두고 있습니다. 이 두번의 패배도 근육경련 등 경기 중 부상이 발생해 안타깝게 패배하였습니다.
1. 야닉 시너의 팬이 된 이유(미담)
생년월일: 2001년 8월 16일 (22세)
국적: 이탈리아
거주지: 모나코 몬테카를로
프로데뷔: 2018년
신장: 188cm
사용손: 오른손(양손 백핸드)
시너의 팬인 된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그의 따뜻한 인성 때문입니다. 2024년 마이애미 오픈 경기 중 무더운 날씨에 기절한 관중을 위해 자신의 물과 수건을 챙겨주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자신의 고향인 이탈리아 북부 동티롤에서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은 모니카 스타우더(47살)와 그녀의 7살, 10살 자녀 마테우스와 카시안 추르첸탈러의 장례식이 열려 고향에서는 2024 호주오픈 우승행사를 하지 않고 로마에 있는 이탈리아 테니스 연맹 본부 테라스에서 이탈리아 기자들을 초대해 인터뷰를 하고 우승행사를 마쳤습니다.
경기 전 어린이가 코인 토스한 동전을 주워주는 선수, 경기 후 볼을 던지는 세레머니에서 라켓으로 볼일 공중에 쳐서 주는 다른 선수와 달리 관중석에 가서 어린이에게 볼을 건네는 선수, 데이비스컵 우승 후 시몬 바노지 코치에게 우승메달을 걸어주는 선수, 호주오픈 시상식에서 호주회장의 연설에 박수를 보내는 선수, 준결승에서 거함 조코비치가 패배한 후 물건을 주섬주섬 챙겨 가방에 넣는 사이 조코비치를 배려해 관중에게 조용한 답례를 하는 선수, 이런 선수가 바로 야닉 시너입니다.
2. 야닉 시너의 라켓
야닉 시너의 라켓: Head TGT 301.4(헤드 그래핀 터치 스피드 MP)
시너는 실제로 Head TGT 301.4로 알려진 프로 스톡 라켓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 무게: 328g
▶ 스윙웨이트: 340g
▶ 스트링 패턴: 16 × 19
▶ 길이: 27인치
▶ 헤드사이즈: 100sq
▶ 밸런스: 33cm
▶ 그립크기: 4 4/4 (2그립)
매년마다 최신 라켓이 발매 되지만 대부분의 프로 선수들은 프로 테니스 선수가 새 모델이 나올 때 마다 라켓을 교체하는 것은 아닙니다. 자신들의 후원사의 라켓의 최신 라켓으로 페인팅하여 경기에 임하지만 기존의 라켓을 사용합니다. 야닉시너는 Head TGT 301.4에 무게를 추가하여 325g, 33.3cm 밸런스 및 340의 스윙웨이트의 사양을 가지고 있습니다. 프로에게는 상당히 적은 무게지만, 스윙웨이트를 높이고 더 많은 파워와 안정성을 얻기위해 헤드에 약간의 무게를 추가했습니다.
3. 야닉 시너의 스트링
시너는 61lbs의 꽤 높은 장력으로 HEAD Hawk Touch의 풀 베드를 사용합니다.
높은 장력으로 스트링을 설정해 공을 강력하게 치면서도 컨트롤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아마추에게는 이런 높은 텐션으로 설정하는 것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공을 깔끔하게 치고 좋은 기술과 체격을 갖추지 않으면 높은 스트링 텐션은 팔꿈치에 부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